김우창 비서관, 학계 연구 이유로 사의 표명
후임자는 뉴빅스비 개발한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

김우창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이 1일 퇴직했다. 후임자로는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가 임명됐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최근 학계 연구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1일 퇴직 처리됐다. 후임자로는 이 신임 비서관이 이날 임명됐다.

이지수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

이지수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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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서관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김 전 비서관의 1년 학부 선배다. 이후 조지아공과대학에서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4년 미국 퍼듀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5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AI전략그룹에 상무로 합류했다.


이 비서관은 약 10년간 삼성에서 일하며 갤럭시 인터페이스의 AI 전환,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생태계 파트너십을 주도했다. 특히 2018년 발표된 새로운 AI 음성비서 플랫폼 '뉴빅스비'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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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2기 청와대의 AI 컨트롤타워는 기업인 출신이 맡게 됐다. 지난 8월 30일 임명된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도 구글 출신으로 2022년 오픈서베이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역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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