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쉐프 직업체험부터 지역 축산물
시식까지 …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경남 창원의 향토 음식의 멋과 맛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기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해 비빔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해 비빔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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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알리고,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창원시 문화예술과와 연계한 작은 음악회로 막을 올렸으며, MBC '트롯챔피언' 출연 가수 양지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연 조연주 셰프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비롯해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축제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체험관에서는 케이크와 캐릭터 김밥, 성게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직접 만들고 즐기는 경험을 제공했다. 시식관에서는 창원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선보여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과 향토 음식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창원 대표 음식과 요리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올바른 식생활과 안전한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수상작 전시도 마련해 음식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시민들이 창원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음식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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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련한 향토음식문화축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창원의 음식이 최고라는 것이 전국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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