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SNS서 언급
"그날의 역사 후대에 이어갈 것"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계기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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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 중 등장하는 '계암리 사건'은 바로 우리 화성의 제암리 학살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며 "잊어서는 안 될 아픈 역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1919년 4월 15일, 일제는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와 고주리의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했다"며 "107년이 흘렀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역사"라고 했다.

정 시장은 이번 드라마가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더 많은 분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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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화성특례시도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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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제가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당시 경기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의 교회에 주민들을 모아 학살한 사건이다. 사건 현장은 1982년 9월 29일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으로 사적 지정됐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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