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린봉사회 대상… 지역 특색 5개 사업 선정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과 문화, 돌봄, 먹거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도가 부산 곳곳에서 성과를 거뒀다.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와 부산시는 지난 24일 영도 블루포트2021에서 '2026년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지난 24일 영도 블루포트2021에서 '2026년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MC 제공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지난 24일 영도 블루포트2021에서 '2026년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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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참여 단체들의 사업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1차 심사를 통과한 금정구·북구·서구·수영구·중구 등 5개 지역 단체는 본선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 음악 활동, 세대 간 교류를 위한 축제와 복지 돌봄 지원 등이 소개됐다. 마을 케이터링 상품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그린그린봉사회의 '다(多)가치 그린(Green) 마을 음악공동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샛디행복마을운영위원회의 '샛디 마을 텃밭, 행복을 수확하다'와 도도수영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어울주방 마을 케이터링 패키지 사업'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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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밀당브로이의 '구포 유(Good for U) 맛슐랭 페스타'와 머드레행복마을추진협의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We Love 머드레'가 각각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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