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 설치·작동 상태 및 실제 활용 여부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사업장 1만2000 개소를 대상으로 활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지원으로 보급한 스마트기술이 소상공인 영업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경영활동에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후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중기부가 2020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지원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기기 구입·렌털 비용과 소프트웨어 구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스마트기술 보급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이 도입한 기술을 영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스마트기술은 설치 이후에도 기기 고장, 사용 미숙, 영업 환경 변화 등으로 활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사원이 지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기술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영업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여부 ▲기기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기기 고장이나 작동 이상이 확인되면 공급기업과 연계해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고, 사용 방법 미숙 등으로 기기 활용도가 낮은 경우에는 추가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이 스마트기술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파악해 향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운영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보급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설치·작동 상태와 현장 활용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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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스마트기술은 단순히 매장에 설치하는 것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계속 활용할 때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스마트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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