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타지역 거주 8세 이상 관광객 대상
관광지 인증 개수 따라 기념품 지급… 7개소 이상 방문 시 황금사과 패키지
경남 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황금사과 스탬프투어 시즌 2'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거창 9경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거창군] 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운영하는 ‘황금사과 스탬프투어 시즌2’ 홍보 캐릭터. 이번 행사는 거창9경 방문 인증 개수에 따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시즌 1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가을철 이후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8세 이상 관광객이며,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수승대 관광지와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거창 창포원 사무실에서 스탬프 여권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도장을 모으면 된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가조온천 관광지 ▲거창 수승대 관광지 ▲금원산자연휴양림 ▲월성계곡 군립공원 ▲거창 창포원 ▲거창 별 바람 언덕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 산림 레포츠파크 등 모두 9개소다.
기념품은 관광지 방문 인증 개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4개소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케이블 홀더를, 5~6개소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7개소 이상을 인증하면 거창지역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한 황금사과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거창 푸드 종합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군은 관광객들이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특정 관광지에 집중되는 방문 수요를 분산하고, 지역 내 관광 이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연휴양림과 관광지, 역사·문화시설 등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준비된 기념품이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어 참가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시즌 1에 이어 관광객들이 거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시즌 2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 방문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 9경 스탬프투어의 성과는 참여 인원뿐 아니라 관광객의 실제 방문 동선과 지역 상권 소비, 체류시간 증가 여부를 분석해 재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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