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와 3자 업무협약

부산도시공사가 지역 전기업계와 협력해 공공사업의 전기 분야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힌다.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영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회장 박정철)와 '지역 전기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3개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전기 분야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전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전기공사와 설계·감리 분야의 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 강화, 지역 전기업체와 전기기술인의 역량 강화, 신기술·신공법 관련 기술정보 교류와 기술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전기 분야 인재 육성 및 교육 협력도 추진한다.


특히 부산도시공사는 전기공사와 설계·감리용역의 분리발주 원칙을 준수하고 지역 전기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발주계획 등 협회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두 협회는 회원사의 시공·설계·감리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기술자문과 전문인력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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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은 협약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기관별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3년이다.


이상재 부산도시공사 공간조성본부장은 "전기설비의 품질과 안전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전문업계와 기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전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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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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