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예비 사회복지사 12명과 현장 간담회
향후 처우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 예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에 갓 진출한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청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2030 세대 취업 초기 종사자들과 자격 취득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무겁고 딱딱한 기존의 회의 형식을 탈피해 참석자들이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9명의 청년 사회복지사와 3명의 대학생은 사회복지의 길을 선택하게 된 개인적인 계기부터 현장에서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과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정 장관은 숱한 진로 가운데 사회복지사라는 헌신의 길을 택한 청년들에게 깊은 응원을 보내며, 이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경청했다.
정 장관은 일방적인 지시나 정책 하달이 아닌 소통과 공감에 방점을 찍었다. 정 장관은 "오늘 이 자리는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청년들이 진짜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온전히 귀 기울이기 위해 만든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듯, 정부도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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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청년들의 뼈있는 고민과 의견들을 향후 복지 현장 지원 및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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