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현대위아 close 증권정보 011210 KOSPI 현재가 49,35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28% 거래량 48,748 전일가 50,500 2026.10.30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중주차 스트레스 이제 끝…현대차그룹,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개 현대위아, 방산 팔고 신사업…열관리·로보틱스 자본 재배치 [클릭 e종목] 현대위아, 슬로바키아 신공장 가동…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가 올해 3분기 모듈과 엔진, 열관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국내와 멕시코의 엔진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열관리 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현대위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590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5.5%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8.6% 늘었다.
매출 성장은 모빌리티 부문이 이끌었다. 3분기 모빌리티 부문 매출은 2조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모듈 매출이 18% 늘었고, 국내와 멕시코에서 엔진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차량부품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열관리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공조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열관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모듈과 엔진에 이어 열관리 사업까지 외형이 확대되며 모빌리티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에 힘입어 증가했다. 제품 믹스 변동과 재료비·물류비 상승 등 수익성 부담 요인이 있었지만, 전체 계속사업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다만 매출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5.5%에 그쳐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다.
현대위아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래 모빌리티 중심으로 재편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특수사업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과 경영 역량을 모빌리티 핵심 부품과 열관리, 로보틱스 등 성장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키오스크 겨우 배웠는데 이젠 또?"…밥 한 끼 먹기도 힘든 어르신들
중장기 투자 계획도 제시했다.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약 1조8000억원,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약 1조원, 신사업 육성에 약 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3조7000억원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사업의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