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조 제품서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GS25, 판매 중단·점포 보유 물량 폐기

편의점 GS25가 판매하는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가 중단됐다. 해당 제품은 앞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기 디저트의 후속 상품으로, 출시된 지 보름 만에 회수 대상에 올랐다. GS25는 점포에 남아 있는 상품을 폐기하고 구매 고객에게 환불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진행중이다. 식품안전나라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진행중이다.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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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로로에프엔비가 판매하는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중지 회수 대상은 지난 23일 제조된 80g 제품이다.

이 제품은 GS25가 디저트 브랜드 '한정선'과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다. 앞서 지난 9월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자 이달 15일 피스타치오 맛을 후속 상품으로 내놨다.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GS25는 식약처의 회수 조치에 따라 가맹점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매대 철수를 안내했다.

GS25가 점주들에게 발송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 매대 철수 안내' 공지에는 "식약처 회수, 판매 중지 안내에 따라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매대 철수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점포에서 보유 중인 상품을 폐기 등록한 뒤 자체 폐기하도록 요청했다. GS25는 이날 기준 점포가 보유한 재고에 대해 원가의 100%를 폐기 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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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매처를 통해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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