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계량측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9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56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계량측정산업 발전 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한난은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열에너지 계측·계량분야 산업 진흥을 위해 그동안 유럽에서 전량 수입하던 산업용 적산열량계의 유량부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며 "또 판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약과 매출 증대, 고용 창출을 이끌며 계량측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난은 최초로 개발해 확대 보급한 초음파 유량계에 내구성이 강화된 센서를 개발·적용하고, 에러코드 전송 기능을 추가해 원격검침 시스템의 고장분석 모니터링 기능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고장률을 저감하고 품질을 확보했다.
아울러 고객부담은 줄이고 권익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고객체감형 서비스약관(열공급규정)을 전면 개정해 고객 수용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고객 참여 협의체와 고장 신고 스마트가드제, 소상공인 요금컨설팅, 고객시설 안전수준 관리제, 열사용 시설 교재 e북(전자책) 제공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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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계측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계측성능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에너지절감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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