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6개월 만기에 연 5.0%의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 발행어음을 판매하는 국내 9개 증권사의 6개월 만기 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률이다.
메리츠증권은 30일 신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전용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수 건별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고객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7일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특판 상품과 함께 수시형 및 약정형 발행어음 상품도 출시했다.
개인고객 대상 수시형 발행어음의 약정수익률은 연 2.50%이며, 약정형은 가입 기간에 따라 연 2.80~4.0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법인고객의 약정형 상품 수익률은 기간에 따라 연 2.70~4.00%다.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은 6개월 이상의 중·장기 상품에 대한 수익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6개월 이상 중·장기상품의 수익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특판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요구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키오스크 겨우 배웠는데 이젠 또?"…밥 한 끼 먹기도 힘든 어르신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다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 대상이 아니며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