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운항·정비 등 직군별 현장실습·심화교육
에어부산이 지역 청년들에게 항공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30일 오전 부산 강서구 사옥에서 항공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드림캠퍼스는 일반형 1·2차 과정과 운항·정비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객실·운항·정비·일반(경영·영업) 등 주요 직군별 부서에 배치돼 현업 직원들과 함께 실무를 수행하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실습 전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직무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2개월이었던 운항 직군 교육도 3개월 심화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드림캠퍼스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항공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여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600명 일하던 곳에 고작 48명 남았다…"이 소스 안 사 먹겠다" 불매 움직임까지
정비 심화형 과정에 참여한 정준영 수료생은 "현업 선배들과 함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항공 직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