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NCHOR사업 산학공동기술과제 연구 성과 발표

전문대학 학부생이 규명한 간암 진단 바이오마커 연구가 전국 규모 의생명과학 학술대회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임상병리과 3학년 김은진 학생이 간암과 간섬유화 진단 연구로 대한의생명과학회 학술대회 최우수포스터발표상을 차지했다.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김은진 학생.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김은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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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공동 연구과제에 직접 뛰어든 한 학부생의 분석 결과가 간암 체외진단 키트 개발의 새 가능성을 열며 학계 이목을 끌었다.

김은진 학생은 지난 23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 주제는 간세포암과 간섬유화 환자의 콜라겐 유전자군 발현 특성 분석이다. 김은진 학생은 연구를 통해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잠재적 바이오마커를 학계에 제시했다.

연구는 산학공동 기술과제 성과를 학술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무게를 더한다. 김은진 학생은 2026 ANCHOR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 '다중오믹스 기반 간암 조기진단과 예후 예측용 체외진단 키트 개발' 과제에 직접 참여했다.


김은진 학생은 "연구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험 결과를 분석하고 학술적으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험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지가 더욱 커졌으며 앞으로도 임상병리학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김혜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산학공동기술과제를 통해 도출한 연구 성과를 학부생의 연구 활동과 연계해 얻은 뜻깊은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실제 연구에 적용하고, 연구 수행부터 학술 발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학부연구생 중심의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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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계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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