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트로닉스가 경영권 매각절차에 나섰다.


시지트로닉스, 경영권 매각 절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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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지트로닉스에 따르면 구주 매각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공시를 했다. 이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결의, 주주명부 폐쇄 및 기준일 설정 관련 사항을 알렸다.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KN인터내셔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한 유상증자로 신규 운영자금을 확보해 생산·납품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운영자금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매출 판로를 공유해 영업망을 확대 구축하는 전략적인 부가효과가 기대된다.


총 50억원의 유상증자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10일이내에 유상증자로 유입되는 20억 원은 수주 확대에 따른 원자재 구매 등 사업활성화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양측은 두 차례의 유상증자 이후에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추가 자금조달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대표이사가 추진해 온 기존 사업을 주력으로 유지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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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구주 매각과 유상증자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주문 증가에 대응하고 기존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적 필요성에 의한 결정"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원자재 조달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확대된 수요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과 공급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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