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7731억·영업익 1606억
해외 매출 비중 94%…북미·유럽이 전체 매출의 69%
메디큐브 누적 매출도 2조 돌파

에이피알, 올해 누적매출 2조 돌파…해외 매출 13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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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277,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1.95% 거래량 140,814 전일가 282,500 2026.10.30 09:48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K뷰티'의 미래 '여기'에 있다는데…주목할 종목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앰플 함께 쓰니 피부 광채 개선 효과 1.9배 화장품주 다시 담는 투자자들…스탁론으로 최대 4배까지 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731억원, 영업이익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3%, 68.9%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1340억원, 영업이익은 50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모두 웃돌았다.

실적 성장은 해외 사업이 주도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달했다. 북미와 유럽의 매출 비중은 각각 46%, 23%로 두 지역의 합산 비중이 지난해 3분기 47%에서 69%로 확대됐다.


에이피알 로고 이미지. 에이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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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브랜드 메디큐브의 누적 매출도 2조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에 이어 타겟·월마트·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연내 미국 CVS 파머시 약 3000개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 성수기를 맞아 북미·유럽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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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채널의 대형 이벤트가 상대적으로 부재하고 원화 강세 영향이 이어진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소비 성수기를 맞아 주요 시장에서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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