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1R 공동 22위
AG 금메달 획득 이후 2개월 만에 컴백
빌립스 선두, 댈리 주니어 공동 68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가을 시리즈 5번째 대회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4언더파 67타를 작성한 김주형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AFP연합뉴스

김주형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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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 딴 김주형은 두 달 만에 소화한 PGA 투어 복귀 무대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2~4번 홀 3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고, 7번 홀(파3)에선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했다. 김주형은 후반에도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나머지 7개 홀은 파 행진이다.

칼 빌립스(호주)가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히라타 겐세이(일본)도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1타 차 2위(8언더파 63타)다. 벤 그리핀(미국)은 7언더파 64타를 작성해 공동 3위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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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김 공동 8위(6언더파 65타), 맥스 호마 공동 14위(5언더파 66타),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은 공동 22위에 포진했다. 토니 피나우(미국)와 코리 코너스(캐나다) 공동 35위(3언더파 68타), 올해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미국)는 공동 54위(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존 댈리(미국)의 아들 존 댈리 주니어는 공동 68위(1언더파 7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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