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크루즈 입항 22항차…전년보다 3배 증가

여수항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성과가 관광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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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데이터가 연 바닷길, 세계 크루즈를 여수로 잇다'를 주제로 전국 296건의 응모작 가운데 상위 9개 팀에 선정됐다.

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해 여수항 크루즈 입항에 따른 국적별 관광객 현황과 1인당 소비 규모, 인기 관광 콘텐츠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 포트세일즈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5월 약 17만t급 대형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처음 입항했으며, 크루즈 입항 횟수는 22항차로 전년보다 약 3배 늘었다. 관광객 수도 약 3만5천 명으로 전년 대비 7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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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여수항 크루즈 기항을 확대하고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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