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LSK아이로봇 LSK아이로봇 close 증권정보 091970 KOSDAQ 현재가 2,98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920 2026.10.3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LSK아이로봇, 비전 AI로 베트남 생산라인 혁신…월 130만개 트레이 검사 LSK아이로봇, 8회차 CB 누적 31.5억 상환…잠재 전환물량 약 114만주 축소 LSK아이로봇, 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 공개 의 자회사 LSK인터내셔널이 일본 틱톡숍에 입점하며 현지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 스토어 운영, 물류·정산 연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운영체계를 구축해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SK인터내셔널은 일본 틱톡 내 이커머스 서비스인 '틱톡숍 재팬'에 자체 라이브커머스 상점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틱톡숍은 틱톡 앱에서 숏폼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인앱 이커머스 서비스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디지털커머스연구소 자료를 인용한 닛케이 중문판 보도에 따르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 일본 틱톡숍의 총거래액(GMV)은 약 500억엔(약 4198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입점 업체는 약 5만곳, 크리에이터는 약 2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거래액의 약 70%가 라이브와 숏폼 영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LSK인터내셔널은 일본 소비자를 겨냥해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크리에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가 상품과 공급 조건, 재고 등을 제공하면 LSK인터내셔널이 전략 수립부터 일정 관리, 콘텐츠 마케팅, 현지 크리에이터 협업, 물류, 고객관리(CS), 판매 등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 이용 후기 등을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전달하고 실제 사용 장면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틱톡 추천 알고리즘에 맞춘 숏폼 콘텐츠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검색 및 구매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소싱 대상은 뷰티와 식품, 헬스케어 등 일본에서 수요가 높은 K브랜드 제품이다.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 효능이나 조리 과정, 사용법 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유망 브랜드 기업들과 상품 공급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본격적인 방송과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LSK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태국 등 다양한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및 왕홍 마케팅 사업,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등을 운영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안정적인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및 상품 전략에 따른 포지셔닝과 크리에이터 간 협력을 통해 일본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연착륙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싼 맛에 샀는데 이럴 거야?"…소비자 반발에 2주도 안 돼 백기 든 유니클로
LSK인터내셔널은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틱톡숍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현지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