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로 임시 역사서 영업

한 달 가까이 문을 닫았던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31일 첫차부터 새로 지은 임시 역사에서 운영을 재개한다.

31일부터 운영되는 지하철 7호선 장암역 임시 역사. 서울교통공사 제공.

31일부터 운영되는 지하철 7호선 장암역 임시 역사. 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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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이달 2일부터 휴업한 장암역이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31일부터 승객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장암역 임시 역사는 경기도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것이다. 휴업 기간 임시 역사와 승강장을 설치하고 기존 선로와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가 끝난 뒤 서울교통공사와 경기도의 합동 점검, 외부 전문기관 검증, 열차 시운전을 거쳐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역사 운영을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받아 행정 절차도 마무리했다. 공사는 운영 재개 이후 이용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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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장암역 휴업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임시 역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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