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가 전하는 임신기
아토피성 피부·식품 관리법
경기도가 임산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관리법을 알리는 온라인 특강을 열었다. 임신 중 피부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근거 없는 식품 제한 등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임산부가 알아야 할 아토피피부염'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나정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임신 중 나타나는 피부 변화와 올바른 보습·피부 관리법, 음식과 아토피피부염의 상관관계 등을 설명했다.
나 교수는 "특정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신 중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전달했다.
교육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습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장윤석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임신부 시기는 태아 건강에 대한 염려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번 교육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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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영유아 부모와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으로도 사업을 넓혀 시군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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