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2000년대 초반 조사 녹음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지식새김'서 공개

무형유산 현장조사 과정에서 녹음된 음성자료 742편이 처음 공개된다.


'무형유산지식새김'에서 공개된 음성자료/국가유산청.

'무형유산지식새김'에서 공개된 음성자료/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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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무형유산과 비지정 무형유산, 민속자료를 조사하며 남긴 녹음을 '무형유산지식새김'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평창지역의 산간신앙' 등이 포함된 음성기록에는 조사 당시 현장에서 수집한 무형유산과 지역 민속이 담겨 있다. 문헌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전승 양상과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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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듣는 이의 편의를 위해 생산 연도, 관련 종목과 인물, 조사 내용을 담은 설명자료(메타데이터)를 첨부했다. 녹음을 구간별로 나누고 시간과 소제목을 붙인 색인목록 1만395건도 구축했다. 이용자는 긴 녹음을 처음부터 재생하지 않고 원하는 구간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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