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마스터즈 첫날 17번 홀까지 4언더파
일몰 중단 3위, 내일 오전 잔여 홀 소화
정유준 선두, 장유빈 6위, 정찬민 17위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이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상훈은 29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첫날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신상훈은 해가 지는 바람에 18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올린 뒤 경기를 중단했다.

신상훈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 9번 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 KPGA 제공

신상훈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 9번 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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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후반에도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신상훈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고 말았다. 신상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신상훈은 "비가 오고 바람도 불어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썼다"며 "대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남은 라운드도 날씨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리를 맞추는 데 집중하며 신중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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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준이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그는 대상 포인트 111위로, 내년 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승이 절실하다. 대상 포인트 3위 장유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공동 6위(3언더파 68타)다. 대상 포인트 2위 정찬민은 공동 17위(1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안지민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 9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부상으로 받은 전기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제공 이번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170야드짜리 파3인 9번 홀에서 앞바람을 맞으며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킨 적이 있다. 올해 두 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안지민뿐이다. 그는 렉서스코리아가 내건 7000만원 상당의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안지민은 "너무 기뻐서 캐디와 얼싸안았다"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갤러리에게 선물도 못 드렸다"고 웃었다.

안지민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 9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부상으로 받은 전기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제공 이번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170야드짜리 파3인 9번 홀에서 앞바람을 맞으며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킨 적이 있다. 올해 두 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안지민뿐이다. 그는 렉서스코리아가 내건 7000만원 상당의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안지민은 "너무 기뻐서 캐디와 얼싸안았다"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갤러리에게 선물도 못 드렸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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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지민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170야드짜리 파3인 9번 홀에서 앞바람을 맞으며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킨 적이 있다. 올해 두 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안지민뿐이다. 그는 렉서스코리아가 내건 7000만원 상당의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안지민은 "너무 기뻐서 캐디와 얼싸안았다"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갤러리에게 선물도 못 드렸다"고 웃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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