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뱅크 챔피언십 1R 5언더파 순항
개인 통산 준우승만 9차례 첫 승 호기
루생부샤르 선두, 야마시타 2위, 헐 4위
최혜진의 무난한 출발이다.
그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5언더파 67타로 3타 차 공동 6위다.
최혜진은 지독한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L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만 9차례 기록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포함해 올해도 세 차례나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가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야마시타는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페린 들라쿠르(프랑스)는 공동 4위(6언더파 66타)에 포진했다.
황유민 공동 6위, 양희영과 강민지 공동 12위(4언더파 68타), 이미향과 고진영 공동 21위(3언더파 69타), 김아림과 주수빈 공동 30위(2언더파 70타), 안나린 공동 39위(1언더파 71타), 임지희는 공동 56위(1오버파 73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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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최혜진과 함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유해란은 손가락 인대 통증으로 기권했다. 유해란은 기존 계획대로 토토 저팬 클래식을 건너뛰고 다음 달 13일에 개막하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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