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충북 단양·제천 방문… 관광자원 활용·도시재생 사례 조사
전통시장 활성화·미식 관광·문화시설 운영 현황 확인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를 방문해 문화·관광정책과 도시재생사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비교 견학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자원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확인하고, 진주시의 문화·관광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제공=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이 29일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대응 사례를 공유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이 29일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대응 사례를 공유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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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첫날인 27일 단양 관광공사를 방문해 관광 전문 지방공기업의 조직 운영과 민관협력 방식, 관광 콘텐츠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찾아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단양 구경시장에서는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전통시장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지역 음식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제천시의 미식 관광 프로그램인 '가스트로 투어'에 참여해 관광객 유입과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제천예술의 전당에서는 공연장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시설과 주변 상권의 연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묘영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은 "단양과 제천의 관광자원 활용과 도시재생, 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이번 견학에서 살펴본 내용을 진주시의 여건에 맞게 검토해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확인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 문화시설 운영 등에 관한 정책적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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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교 견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문 사례 가운데 진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관련 예산과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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