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방산 납품 일정 영향에 실적 감소
폴란드 K9·천무 인도 집중…4분기 회복 전망
한화시스템·한화오션은 수익성 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740,000 전일대비 47,000 등락률 -5.97% 거래량 177,819 전일가 787,000 2026.10.29 15:30 기준 관련기사 개미는 하락주, 외국인은 강세주…매수 기준이 가른 투자 성과 뉴스페이스 문 넓어진다…우주항공 투자기회를 최대 4배로 외인 '팔자'에 코스피 5500선 반납…코스닥은 3.2%↓ 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43억원, 영업이익 4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4520억원…전년比 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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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인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245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 폴란드 K9 자주포 2차 물량 등 주요 사업의 인도가 4분기에 집중되고 일부 물량이 2분기에 조기 납품된 영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분기 폴란드 K9과 다연장로켓 천무 2차 물량 인도가 본격화되고 이집트·호주 K9 사업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GTF 엔진 인도 증가에 따른 국제공동개발사업(RSP) 손실 반영으로 매출 6599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은 개선됐다. 한화시스템은 다기능레이다(MFR) 등 방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8316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0%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고수익 상선 비중 확대 영향으로 매출 3조4139억원, 영업이익 4857억원을 기록해 각각 13%, 68% 늘었다.

수주도 이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월 크로아티아와 약 6400억원 규모의 천무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약 35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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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3분기는 인도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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