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에 연간 목표 수정
"사업 경쟁·수익 창출력 약화 아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기존 415만8300대에서 4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9,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18% 거래량 640,736 전일가 296,000 2026.10.29 14:09 기준 관련기사 환율효과·하이브리드 판매 호조…현대차 3Q 영업익 2.6조(상보) [속보] 현대차, 3분기 영업익 2조6772억…전년 比 5.5%↑ 코스피, 장중 1%대 하락 전환…5900선으로 는 29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기존 415만8300대보다 15만8300대 낮췄다고 밝혔다. 감소율은 약 3.8%다.
국내 판매 목표는 기존 70만대에서 66만4000대로 3만6000대 낮아졌다. 해외 판매 목표 역시 345만8300대에서 333만6000대로 12만2300대 줄었다.
전체 판매 목표 축소분 가운데 해외 판매 목표 조정분이 약 77%를 차지한다. 국내 목표 감소율은 약 5.1%로, 해외 목표 감소율인 약 3.5%보다 높았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제시한 판매 목표를 약 10개월 만에 수정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도 기존 6.3~7.3%에서 5.5~6.5%로 하향했다. 투자계획도 16조원으로, 종전 17조8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가이던스 조정은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이나 수익 창출력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차질 등 당초 예상하기 어려웠던 요인을 연간 전망에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5조1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조6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5.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5.4%에서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93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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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0조2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8조428억원으로 17.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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