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이·통장 1000여 명, 하동서 한마음대회
하동 옥천관서 개최… 지역 간 교류·화합의 시간 마련
모범 이·통장 18명 도지사 표창…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도 진행
경남 18개 시·군 이·통장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년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하동군 옥천관에서 열렸다.
전국이 통장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행정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군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에 시·군별로 하동 케이블카와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지역 관광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옥종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시·군별 식사 공간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됐다.
함안군과 거창군, 산청군, 하동군이 참여했으며, 하동군은 고구마와 하옹고, 흑마늘, 매실고, 딸기잼, 생강 가공제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하동 차 시음과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개막식은 하동 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갈 경남'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주요 활동과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 18명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하동군에서는 진교면 술상마을 강현균 이장이 표창을 받았다.
개막식 이후에는 '이·통장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시·군별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여러 현안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주시는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군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도내 이·통장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하동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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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일회성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과 행정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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