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李대통령 지지율 8주만 '골든크로스'…긍정평가 46% vs 부정평가 44%"
NBS 여론조사
긍정평가 2주전보다 2%포인트 올라
정당호감도 민주당·혁신당 ↓, 국민의힘 ↑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 전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는 정례 여론조사가 나왔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우세했다.
2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이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은 14.7%)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46%,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44%로 조사됐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를 앞서는 골든크로스가 이뤄졌다.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 9월2주차(긍정 43%·부정 48%) 이후 8주 만이다.
NBS 측은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74%, 52%로 부정 평가에 비해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3%로 우세했다"고 전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3%포인트 올라 36%,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해 25%로 조사됐다. 이로써 지난 주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로 좁혀졌던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바깥인 11%포인트로 넓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각각 조사됐다.
정당 호감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에 호감이 간다는 여론이 44%, 국민의힘은 30%, 혁신당은 21%, 진보당은 18%, 개혁신당은 13%로 각각 조사됐다. 민주당에 대한 호감도는 직전 조사(올해 4월4주차)와 비교해 14%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0%포인트 상승했다. 혁신당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11%포인트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수도권에 있는 44개 중앙행정기관을 2031년까지 세종시로 옮기기로 한 정부의 계획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은 55%, 반대한다는 응답은 32%로 조사됐다.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은 34%, 반대한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부담이 된다'는 여론이 88%(매우 부담이 된다 31%·부담이 되는 편이다 57%)로 높았다. 향후 1년 이내 취업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11%,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2%,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이 53%였다.
11월 말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해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69%, '연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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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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