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첫 통합지원 체계 구축
피해자 발굴부터 복지·돌봄·후원까지 연계

전남광주 광산구가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경찰, 민간 재단과 손을 잡았다. 피해자 발굴부터 복지·돌봄 서비스, 민간 후원까지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했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광산경찰서 2층 어룡홀에서 광산경찰서,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열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업무협약식에서 빈중석 광산경찰서장(왼쪽부터),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옥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열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업무협약식에서 빈중석 광산경찰서장(왼쪽부터),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옥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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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범죄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거나 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역할을 나눠 피해자를 지원한다. 광산경찰서는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발굴하고, 필요에 따라 사후 관리와 관계기관 연계를 맡는다.


광산구는 피해자별 지원 현황을 관리하고 복지·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 자원을 연결한다.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은 후원금 모금과 홍보, 기부금 집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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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앞으로 범죄피해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하고,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후원 자원도 발굴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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