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환·김민규 나란히 2년 연속 금메달… 레슬링·태권도 각각 6개 메달

동아대학교 스포츠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 경쟁력을 보였다.


레슬링부 노병환 선수와 씨름부 김민규 선수는 나란히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레슬링·태권도·씨름·수영 등 5개 종목에 학생 선수 64명과 지도자 6명이 참가했다.

레슬링부 노병환 선수는 남대부 자유형 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빈 선수는 자유형 86㎏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정민(자유형 74㎏급), 박지한(자유형 97㎏급), 황준수(자유형 61㎏급), 강민준(자유형 97㎏급)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제107회 전국체전 레슬링 남대부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동아대 노병환(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와 송동수(가운데) 부산레슬링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제107회 전국체전 레슬링 남대부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동아대 노병환(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와 송동수(가운데) 부산레슬링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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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부에서는 김민규 선수가 남대부 용사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 정성재 선수도 소장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 추가에 힘을 보탰다.


태권도부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남궁서연 선수는 여대부 -73㎏급에서, 임대원 선수는 남대부 -63㎏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권슬아(여대부 +73㎏급), 김동욱(남대부 -54㎏급), 권은주(여대부 +73㎏급), 송영호(남대부 -63㎏급)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수영부 김지원 선수는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평영 50m와 100m에서도 각각 7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선보였다.


육상부에서는 이두현 선수가 남대부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여준 선수는 남대부 100m와 200m를 비롯해 400m 릴레이와 1600m 릴레이에 출전했으며, 다른 육상부 선수들도 다양한 세부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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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에 걸쳐 메달 16개를 획득했으며,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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