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외모로 SNS서 화제
여자친구와 함께 덮밥 판매
야시장 전체 매출 끌어올려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훈훈한 청년의 모습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26일 중국 하이바오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의 한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2000년대생 왕즈로 인해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샤오홍슈.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샤오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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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샤오홍슈.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샤오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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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우연히 찾은 한 소비자는 허름한 노점에서 바쁘게 요리하는 왕씨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해 촬영했다면서 "보정 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실물 그대로 모습"이라고 전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모델 같은 비주얼" "당장 야시장에 덮밥 먹으러 가야겠다" "허름한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외모" 등으로 반응했다.


왕씨의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하루 3~4개에 불과했던 덮밥 판매량은 최대 130개까지 늘어났다. 야시장 전체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상권 관계자는 "기존 일일 매출이 13만~15만 위안(약 2600~3000만원) 수준이었는데 왕즈의 인기로 인해 약 3~4만 위안(약 600~800만원) 늘었다"면서 "왕즈로 인해 야시장 전체에 활력이 붙었다"고 했다.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메이리절강과의 인터뷰 모습. 메이리절강 공식 SNS 갈무리.

중국 야시장에서 닭고기덮밥을 판매하는 청년이 인기다. 중국 메이리절강과의 인터뷰 모습. 메이리절강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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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의 여자 친구는 매일 장사를 시작하기 전 왕씨의 머리를 손질하고 가벼운 화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왕즈는 내성적인 'I형'이라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면서 "외모로 화제가 된 것이 장사하는 데에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도 왕 씨는 "저는 그저 성실하게 덮밥을 파는 사람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맛있는 덮밥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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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국내에서는 배우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붕어빵 노점상 '광명 붕은우'(붕어빵 파는 차은우)가 인기를 끌었다. 방송사와 유튜버들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동네 붕어빵 노점은 지역 명소로 떠올랐고,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방송 출연 제의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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