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36건 논의…도비 확보 협력 요청
GTX-C 사업비·안산선 지하화 등 주요 현안 공유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경기도의원들과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정비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9기 제1차 경기도의회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산 지역구·비례대표 도의원 10명과 시 간부 공무원 15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주요 현안 10건과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 26건 등 모두 36개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원인자 부담 사업비 지원,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이 논의됐다.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부황금로 확장·포장,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도 안건에 올랐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안산천 산책로 연결 공사와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설치, 감골체육관·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 부곡·선부종합사회복지관 환경 개선 및 신축 등이 포함됐다. 원곡동 스트리트몰·노동자지원센터 건립과 대부해솔길 보행로 안전시설 정비 등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 제시했다.
참석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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