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子, CJ대한통운과 90억 규모 데이터센터 공조설비 계약…AI 인프라 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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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트릴리온 close 증권정보 317240 KOSDAQ 현재가 1,157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29 2026.10.2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TS트릴리온, 2.3조 규모 천안 AI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추진 TS샴푸, '2026 소비자의 선택' 10년 연속 대상…청소년 라인업 확대 TS트릴리온, 미국 미니소 200곳에 'GD샴푸' 입점…북미 오프라인 공략 의 자회사 TS코어가 9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공조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TS트릴리온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TS코어가 대형 인프라 건설사 CJ대한통운과 정식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발주처는 아워디씨이며 계약 규모는 90억1300만원이다. 공사 기간은 11월2일부터 2027년 12월11일까지다.

TS코어는 기계가스설비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안산 아워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데이터센터의 핵심 설비인 열관리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서버가 24시간 가동되면서 대량의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냉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TS코어는 이번 사업에서 냉동기와 공조기, 항온항습기, 냉수 공급 장치(CWU) 등 고효율·고정밀 공조 인프라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대형 건설사와의 계약을 통해 TS코어의 특수 공조 및 기계설비 시공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일반 건축물보다 까다로운 설비 기준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향후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실적 확보에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TS코어는 이번 안산 아워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공조설비 시공 실적을 확보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천안 AI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서도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S트릴리온은 기존 헤어케어 사업에 더해 AI 데이터센터 개발 및 인프라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TS코어의 공조·기계설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과 수익을 본격적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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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관계자는 "기존 헤어케어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더해 AI 데이터센터 개발 및 인프라 사업으로의 확장을 공식 선언한 만큼, 자회사 TS코어의 독보적인 공조·기계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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