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면세업 내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36,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500 2026.10.2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552억원…전년比 382%↑ 서울신라호텔, 5년 연속 '라 리스트' 세계 1000대 레스토랑 4곳 선정 [클릭 e종목]"아쉽지만 면세 부문 기대감 있는 종목" 의 목표주가를 11.1% 하향조정했다.

[클릭 e종목]"면세업 모멘텀 부족…호텔신라 목표주가 11%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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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호텔신라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예상보다 부진한 면세업 업황으로 인해 실적 추정치가 하향됨에 따른 것이다. 전날 호텔신라의 종가는 3만6500원을 기록했다.


앞서 공개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3% 하회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비수기 영향과 원화 강세 등에 따른 원가율 훼손으로 면세부문 영업이익이 다소 아쉬웠다"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같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면세 산업은 회복되지 않고 있고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있음에도 9∼10월 따이공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인바운드 모멘텀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개별 관광객 또한 상반기 대비 증가하지 않고 있는 걸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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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쉽게도 현재 면세 산업 내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라며 "이에 따라 호텔신라의 주가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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