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31일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에서 우산 수리 서비스 운영 모습. 성동구 제공.

지난 9월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에서 우산 수리 서비스 운영 모습.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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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생활·체험·건강·놀이 4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생활 분야에서는 칼갈이, 우산·안경 수리, 자전거 수리와 셀프 스팀 세척, 폐우산 무상 수거 등을 제공한다. 체험 분야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생활목공방 가구 수리, 포토마그넷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의 절임배추 예약판매 부스도 새로 마련해 김장 준비를 돕는다.

건강 분야에서는 뇌 건강·기억력 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을 새로 선보인다. 다중인파 가상현실(VR) 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찾아가는 안전체험'도 진행한다. 놀이 분야에서는 색소폰 앙상블, 버블쇼 등 공연과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같은 체험, 뱅쇼·달고나 먹거리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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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또는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칼갈이와 자전거·우산 수리는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접수를 마감한다.

유 구청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왕십리광장에서 실속 있는 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양한 겨울맞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하나씩 해결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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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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