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차차 풀릴 예정
전남광주 지역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내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전남광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평년(최저 5~12도, 최고 18~20도)보다 2~3도가량 낮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지리산 등 고지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30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 전남광주 전역에 5~10㎜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31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11월의 첫날인 다음 달 1일 오후부터 밤사이 또다시 전남광주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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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와 얼음이 예상되는 만큼 수확기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모레 새벽 비가 내리는 구간에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서행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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