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권역(하동·원천동·이의동) 10년간 평균 매매가 167% 상승
분양가 상한제·지분적립형 품은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 합리적 금액으로 리치벨트 입성 주목

10년 새 167% 급등한 광교신도시…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 공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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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인 광교신도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 방식을 도입한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면서, 지속적인 가치 상승세를 보이는 광교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R114 랩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전체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35만원에서 2,031만원으로 약 9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원시는 1,042만원에서 2,221만원으로 약 113% 오르며 도내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특히 수원시 내에서도 광교신도시가 속한 영통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영통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217만원에서 2,772만원으로 뛰어올라 수원시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팔달구(2,348만원), 장안구(1,872만원), 권선구(1,656만원) 등 타 구의 시세를 앞지르는 수치다.


영통구 내에서 집값 상승을 이끈 곳은 광교신도시 권역인 하동, 원천동, 이의동 일대다. 이 세 지역의 10년간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167%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하동이 191%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원천동이 약 179% 상승했다. 광교의 중심 생활권인 이의동의 경우 약 1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광교신도시가 10년 새 큰 폭의 가치 상승을 이뤄낸 배경에는 탄탄한 자족형 인프라가 자리한다.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 직결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삼성디지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고소득 일자리가 밀집한 직주근접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경기도청 신청사, 국내 최대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갤러리아백화점, 아주대학교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완성되면서 지역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진입 장벽이 높아진 광교신도시에 합리적인 금액대로 입성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을 앞둬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10년간 약 179%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한 원천동에 들어서는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이다.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동부건설이 선보이는 해당 단지는 광역 교통망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며,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예정)이 개통되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GTX-A 노선과 영동·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잇는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몰 등 광교의 주요 의료·쇼핑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 도심 속 광교호수공원과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사색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도 곁에 두고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생활권을 제공한다. 또 매원초, 소화초, 수원다산중, 광교호수중, 유신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내골프연습장, 다함께돌봄센터, 공유사무실, 맘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활용도 높은 세대창고도 별도 제공된다.


총 600세대로 구성되는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은 전용 84㎡ 공공분양 360세대와 전용 59㎡ 지분적립형 240세대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 59㎡에 적용되는 '지분적립형' 분양 방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눈길을 끈다. 초기 분양가의 25% 지분만 취득해 내 집 마련을 시작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구조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광교신도시 같은 핵심 입지에 진입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고,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 주체로 참여해 공공성과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 공사비 인상 등 다양한 변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 사다리 마련이라는 공공분양 본연의 취지에 맞춰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남부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이 높아져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었던 곳"이라며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은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공급가를 갖춘 데다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지분적립형 방식까지 도입돼 2030 젊은 층과 무주택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완성된 광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만큼 청약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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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은 현재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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