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준우승 최혜진, 말레이시아에서 정상 재도전
‘아시안 스윙’ 메이뱅크 챔피언십서 우승 출격
지난주 BMW 등 최근 2개 대회 연속 준우승
작년 대회 야마시타에 연장 분패 설욕전 호기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653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최혜진은 '아시안 스윙'에서 강세다. 2주 전 뷰익 LPGA 상하이와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대회 최종일 17번 홀까지 선두 요시다 유리(일본)를 1타 차로 추격했다. 18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 유해란과 함께 공동 2위로 마쳤다.
이번 대회가 설욕전이다. 작년 대회 마지막 날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당시 신인이었던 야마시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이번 시즌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6회 톱 10에 입상했다. CME 포인트 5위, 평균타수 7위, 올해의 선수 14위, 상금랭킹은 16위다. 이번 시즌 이득 타수 전체 부문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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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회에서 최혜진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도 등판한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최저타수상 베어 트로피 굳히기에 들어간다. 디펜딩 챔피언 야마시타를 비롯해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 등도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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