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기준도 '역대 최대' 5957억원

JB금융그룹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이 지난해 3분기 대비 0.8% 증가한 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도 5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7.4% 증가한 72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지난해보다 6.4% 감소한 1670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줄었고,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도 2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JB우리캐피탈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7.0% 감소한 66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2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JB자산운용의 경우 지난해 3분기 9억4000만원 순손실이었으나 올해 3분기 66억원을 순이익을 냈다. JB인베스트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87.3% 증가한 28억4000만원,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32.2% 증가한 8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14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건전성 지표도 견조한 수준을 보였다. JB금융의 지배 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연결 총자산이익률(ROA)이 각각 13.3%와 1.08%를 기록해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경비율(CIR)과 잠정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35.8%와 12.3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그룹의 자산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그룹의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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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7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 3분기 순이익 2100억원…역대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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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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