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기반 추가 이전 필요성" 강조
나주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시민 지지 확보에 나섰다. 국회와 관계기관을 상대로 한 유치 활동에 이어 지역 가을축제에서도 서명을 받으며 참여를 넓혔다.
나주시는 지난 7∼11일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23∼25일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7∼11일 '2026 나주영산강축제', 23∼25일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나주시 제공
유치 논리의 중심엔 빛가람혁신도시에 모여 있는 전력산업 기반이 있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이 자리한 나주에 발전5사 통합본사가 들어서면 발전과 송·배전, 전력거래, 설비 정비, 전력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연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에너지 기업·연구기관의 역할도 제시했다. 기존 산학연 기반과 이전 기관을 연결,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선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과 산업 간 연관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능적으로 연관된 기관을 빛가람혁신도시에 집중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서명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 공공기관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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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최근 국회에서도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앞으로 기관·사회단체의 서명운동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정부·국회 건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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