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범죄 4만여건 중 65% 조사
신병확보 필요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연합뉴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찰이 관계성 범죄 4만여건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200여건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전날 기준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 대상이 4만3712건이고, 이 가운데 65%인 2만8396건을 조사했다"며 "구속영장을 203건 신청했고, 유치 신청이 284건, 전자장치 부착 요구 203건으로 적극적으로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특정 혐의 관련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경우 신병확보가 필요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대거 신청한다. 통상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기각된다.

AD

서울 송파구 장모 살해 사건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찰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서 홍 본부장은 "피해자가 사망하고, 그 과정에서 경찰의 소극적 조치(문제)가 나온 것"이라며 "관계성 범죄 대응 집중 활동을 시작했다. 기존 조치에 문제가 없는지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가해자 격리 등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