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통해 직업기술 역량강화 수행
중동 요르단의 고등직업교육 현장에 부산 대학가의 AI 교육 모델이 이식된다.
동의대학교가 요르단 현지 기술인력을 키우기 위해 최신 AI 융합 직업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의대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요르단 발카대학교 관계자 초청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렸다.
연수단에는 다나 칼리드 마하딘 박사를 포함한 발카대 교수진과 실무자 11명이 합류했다. 대상 분야는 패션·니트, 그래픽디자인, 치기공, 용접·배관, 진로개발센터 등 5개 영역이다.
핵심은 실무와 인공지능(AI)의 접목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실습과 전공별 맞춤형 진로개발 체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수단은 현지 산업 수요를 분석해 자국 교육과정에 즉시 반영할 실행계획(Action Plan)도 확정했다. 동의대는 2020년부터 내달까지 이어지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이끌어왔다.
사업책임자인 성정애 교수는 "연수생들이 요르단 직업기술교육 현장을 이끌 핵심 리더로서 변화를 만들도록 AI 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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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동의대 대외부총장은 "한국과 요르단 간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이어온 이번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동의대학교와 부산 지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카대학교가 요르단의 직업기술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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