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시작된 협력 30주년
미래모빌리티 특화인재 양성
부산대학교가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PTC의 한국법인 PTC코리아, 파트너사 모두솔루션과 협력해 공학·설계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산대(총장 최재원)는 PTC코리아(지사장 김도균), 모두솔루션(대표이사 정충구)과 공학·설계 교육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위워크에서 열린 'PTC 영남허브센터 개소식과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과 PTC코리아 김도균 지사장, 지역 산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TC코리아 영남허브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계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에 마련됐다. PTC는 3D 설계 소프트웨어 'Creo'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Windchill'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30년간 이어진 부산대와 PTC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학·설계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PTC코리아는 교육용 3D 설계(CAD) 소프트웨어 Creo 라이선스를 부산대에 무상 제공하고, 모두솔루션은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서비스를 담당한다. 부산대는 이를 활용한 관련 교과목을 개설·운영해 공학설계 교육과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3D CAD 교육과정과 강의 콘텐츠 개발, 교육 자료 제공, 기술 정보 교류를 비롯해 인턴십과 세미나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부산대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의 '글로벌 선도 미래모빌리티 특화인재 양성'과 연계해 진행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 연금까지 건드린다고?" 시민들 반응 심상치 않더니…개편 움직임에 대규모 시위 나선 스페인
부산대와 PTC의 협력은 1996년 PTC가 3D 설계 소프트웨어 'Pro/ENGINEER'를 부산대에 기증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