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채널서 'CJ ENM K-Dance' 첫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24시간 편성

북미 시청자가 K댄스 콘텐츠를 24시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이 문을 열었다. CJ ENM은 LG전자의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LG채널에서 'CJ ENM K-Dance'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LG채널에서 론칭한 'CJ ENM K-Dance'/CJ ENM.

LG채널에서 론칭한 'CJ ENM K-Dance'/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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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채널은 37개국에서 채널 5000개 이상을 제공한다. CJ ENM이 이 서비스에 전용 채널을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캐나다 시청자는 구독료 없이 24시간 댄스·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썸바디', 'MPD 직캠(FanCam)', 'MAMA AWARDS' 주요 무대 등이다.

최정남 CJ ENM PD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와 독창적인 K댄스 세계관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한국 댄스 문화의 아름다움과 '춤은 말보다 더 깊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안무가 백구영과 바다는 "프로그램 속 치열하면서도 따뜻한 순간들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론칭은 CJ ENM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유통을 다각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박은혜 CJ ENM 콘텐츠유통 신사업추진팀장은 "앞으로도 독보적인 음악·엔터테인먼트 IP와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FAST·AVOD 플랫폼을 통한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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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최근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도 'CJ ENM K-Pop'과 'CJ ENM K-Stories' 채널을 론칭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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