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신림역 등…폐기물 수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입구역·신림역·시흥대로 일대 거리가게 61곳을 상인들과 함께 정비해 올해 정비를 마친 거리가게가 75곳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거리가게 상인들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거리가게 상인들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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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상반기 '관악S특화거리'인 신대방역 일대 거리가게 14곳을 정비한 데 이어 이번에 61곳을 추가로 손봤다. 거리가게 운영자 61명과 구청 직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상인들은 판매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종이컵 등을 치웠고, 구는 불법 적치물을 정리하고 조리시설 위생점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 750ℓ를 수거하고 약 4㎞ 구간의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구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민관 협력을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7~8월에도 주요 역세권과 전통시장 주변 등 민원이 잦은 13곳의 불법 노점과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했다. 불법 노점 16곳은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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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누구나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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