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신림역 등…폐기물 수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입구역·신림역·시흥대로 일대 거리가게 61곳을 상인들과 함께 정비해 올해 정비를 마친 거리가게가 75곳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관악S특화거리'인 신대방역 일대 거리가게 14곳을 정비한 데 이어 이번에 61곳을 추가로 손봤다. 거리가게 운영자 61명과 구청 직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상인들은 판매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종이컵 등을 치웠고, 구는 불법 적치물을 정리하고 조리시설 위생점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 750ℓ를 수거하고 약 4㎞ 구간의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구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민관 협력을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7~8월에도 주요 역세권과 전통시장 주변 등 민원이 잦은 13곳의 불법 노점과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했다. 불법 노점 16곳은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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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누구나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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