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양산운동장 체육관, 29개 기업 100여명 채용

현장면접·취업상담·취업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남 양산시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구직자와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직통으로 잇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초년생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무대가 양산에 마련된다.

양산시는 내달 5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6 양산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엠에스씨, 신흥에스이씨 등 지역 대표 기업 29개 사가 참여한다. 총채용 규모는 100여명이다.


현장 중심 채용이 핵심이다. 24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차리고 즉석 면접을 진행한다. 나머지 5개 사는 현장 이력서 접수로 인재를 찾는다. 시는 직무 적합성과 급여 조건 등을 따져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기업 위주로 판을 짰다.

부대 프로그램도 취업 실전에 맞췄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 준비 부스 8개를 운영한다. 양산상공회의소, 영산대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도 상담 창구를 연다.


명사 초청 강연도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권 셰프가 도전과 경영 노하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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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는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리부트 강연을 맡는다. 청년층과 신중년 구직자 모두를 겨냥한 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 면접과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서 바로 뽑는다… 양산시, 일자리 박람회에 29개 기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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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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