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베노티앤알 베노티앤알 close 증권정보 206400 KOSDAQ 현재가 68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80 2026.10.27 09:46 기준 관련기사 베노티앤알 "베노바이오,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 주사제 조성물 특허 등록" 베노바이오, '2026 글로벌기업 협업프로그램' 선정… Pan-KRAS 신약 사업화 속도 베노티앤알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준비 시작 이 반도체사업부를 신설한 이후 첫 수주에 성공하며 반도체·배터리 엔지니어링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베노티앤알은 북미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미국 생산시설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약 11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노티앤알은 미국 내 배터리 제조시설에 이차전지 제어 컨트롤러를 설치하고 관련 유틸리티 훅업(Utility Hook-up)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수주는 최근 신설한 반도체사업부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노티앤알은 기존 건축사업을 유지하면서 바이오·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왔지만, 해당 사업들이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도체·배터리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반도체 공정용 고순도 케미컬 공급 기술을 배터리 제조공정에 적용한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미국 생산시설 구축 사업에 참여하면서 북미 이차전지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도 회사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베노티앤알은 우선 이번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수행해 북미 시장에서의 공급 실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생산라인과 연계해 운영되는 설비인 만큼 향후 생산라인 확대나 공정 보완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계 장비와 부대설비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급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내 후속 장비 공급 논의를 이어가고 반도체사업부의 추가 매출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이번 레퍼런스를 활용해 반도체 및 배터리 제조공정용 케미컬 공급설비 분야에서 수주처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신동범 베노티앤알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반도체사업부 신설 이후 첫 성과이자, 회사가 북미 배터리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약된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사의 신뢰를 쌓고, 이를 후속 장비 수주로 이어가 반도체 및 배터리 엔지니어링 분야를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와 로봇 사업 역시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꾸준히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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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노티앤알은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의했다. 경영목적 달성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현재 '아인스팩씨엔에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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