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60%·전북은행 40% 지분 보유
전북은행 금융역량·핀다 기술력 결합

J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고, 은행과 핀테크가 협업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 구축에 나선다.


JB금융은 핀다와 함께 추진한 대원저축은행 인수 건을 최근 금융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120억원으로 핀다가 지분 60%, JB금융 산하 전북은행이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JB금융은 은행의 금융 역량과 핀다의 기술력을 결합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혁신을 이어가는 저축은행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의 은행업 경험을 토대로 리스크 관리, 여신 건전성 관리, 내부통제 및 규제 대응 등 금융 역량을 지원하고, 핀다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도입, AI 네이티브 뱅크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AD

JB금융은 단순한 지원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금융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파트너로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흥 JB금융 회장은 "이번 공동 인수는 은행과 핀테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금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적인 협력 사례"라며 "JB금융그룹은 그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을 토대로 핀테크와 손잡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며 금융 혁신의 길을 앞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 핀다와 함께 대원저축은행 공동 인수…"새 금융모델 구축"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