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열·ESS·태양광·의료폐기물 분야 협력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는 26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기후변화국(DC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베 에코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위크'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SEIC이 추진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의 정책 및 기술 경험 공유를 통해 베트남의 탄소시장 제도 이행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DCC와 ASEIC이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고,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 4개사와 베트남 현지 기업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26일 '2026 한-베 에코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위크' 개회식에서 정광천 ASEIC 이사장(이노비즈협회 회장)과 부이 덕 히우 베트남 농업환경부 기후변화국 부국장이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이번 협약에는 폐열 회수·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폐배터리 진단, 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 패널, 의료폐기물 증기멸균 처리 분야의 국내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ASEI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관계자들은 방한 기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 한국환경공단 등 국내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와 제도 운영 경험을 살펴보고, 베트남의 탄소시장 제도 이행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광천 ASEIC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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